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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프 5일 차_ 발표/Flutter 이론 학습

개발일지27 2025. 3. 7. 20:14

1.북클럽 시간(Y combinator#3)

 

  • 공동창업자를 찾고 함께하는 것은 마치 결혼과도 같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이상형을 생각해보는 것처럼, 나의 공동창업자는 어떤 사람이면 좋겠는지 생각해봅시다. 성격 및 성향, 가치관, 태도적 측면 등에서 어떤 스타일이면 좋겠다, 라는 이상형의 기준과 이런 점이 있는 사람과는 맞지 않을 것 같다, 라는 기준에 대해 작성하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지가 좀 더 구체화 될 거예요.

: 진취적인이고 차분한 사람이 공동 창업자로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목소리가 큰 사람일 경우, 원활한 소통과 의사결정에 있어서 불편함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 명백히 공동 창업자이고 서로가 평행하게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성향도 고려하여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기술 창업쪽을 희망하다보니 저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상대방도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은 부족하고 모를 수 있지만 그것이 지속된다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차분하다는 것이 천천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자세,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동창업자들이 미리 논의해야 할 주제 중 하나로 ‘기대치’가 있습니다. 얼마간의 기간 동안 어떤 목표를 이루기를 기대하는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기를 기대하는지, 급여나 혜택의 정도, 의사소통 방식이나 작업 완성도의 정도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의 기대치가 맞지 않으면 갈등이 일어나기 쉬울 수 있어요. 나의 기대치는 어떤지 미리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아무래도 창업에 대한 경험도 없고 개발 경험도 부족하다보니 기대치에 대해 쉽게 가늠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되도록 빠르게 시장에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기능을 담은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아 반응을 보면서 수정하고 보완하는 부분이 가장 빠르게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공동 창업자의 경우에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급여의 경우, 자신의 한계를 냉철히 파악해서 공유해야할 부분이고 시간 투자의 경우, 공동 창업자가 되기로 합의했으면 그 다음부터는 주말/공휴일 할 것 없이 서로의 서비스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쉬는 부분도 중요하므로 그 부분도 고려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2. 프로젝트 마무리

: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1주차가 끝났습니다. 처음 접하는 낮선 환경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커리어가 화려하신 분들도 있고 저와 비슷하게 이제 창업에 관심을 가진 초보자들도 많이 있었는데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여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지금의 환경은 스스로가 선택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집단 안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서비스를 현실화하는 것이 목표이고 마음 맞는 팀원들과 팀빌딩해서 끝가지 완주하고 싶습니다.